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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면 꼭 필독하고 가셔야 할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구피 어떻게 하면 잘 키우는지 너무 궁금하시죠? 막연하게 예쁜구피 먹이 잘 먹네 하고 넘치도록 주는 행위는 구피를 죽이는 행위와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확인하셔야 될 내용들 아래에서 꼭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용품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 환경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

 

 

1. 사육공간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사육공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우연찮게 지인에게 구피를 받아서 키우는 분들이 정말로 많은데요. 

 

✅흔히 하는 실수

1. 작은 박스나, 유리컵에 키운다.

2. 여름철, 겨울철 베란다에서 키운다. 

3. 기존의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절대 묻지 않는다.

 

위 3가지가 초보자는 거의 신경을 쓸 수 없는 부분의 사육환경입니다. 구피를 키운다면, 당연히 이후에 치어를 받으실 생각도 하고 있을 것이며, 그러한 기대를 가진다면 꼭 위의 내용들을 해결을 하셔야합니다. 

 

✅대처방법

1. 2쌍정도 이상 받았을 경우에는 최소 30큐브 이상에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구피는 열대어로 20~24도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급격하게 높은 온도와 낮은온도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3. 기존에 하루에 몇번 사료를 먹었는지, 환수는 몇일에 한번 어느 정도 양을 환수하였는지 등 그 환경에 맞춰서 키워야 적응을 잘 합니다.

 

 

2. 환수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

블로그나 각종 지식인들을 가끔 보면 환수 얼마마다 해줘야하냐는 질문에 2주에 한번 해주면 된다. 1주에 한번 해주면 된다 라는 답변들이 달리고 채택을 하여서 이 부분도 꼭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 무환수 어항

무환수 어항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환수를 하지 않더라도 그 어항에 박테리아들이 물고기의 배설물과 사료의 찌꺼기를 분해해서 환수를 안해도 물고기가 사는데 아무런 악영향이 없는 어항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무환수 어항을 사용하지만 이는 물고기 마리수도 지극히 제한적이며, 정말 집에서 관상용으로만 키우고 싶으신 경우에만 추천을 드려요. 

 

2. 일반적인 어항 

일반적인 어항의 경우, 흔히 여과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여과기에 사료나, 물고기 배설물등 계속 쌓이다 보면 이 스펀지 사이사이에서 박테리아가 생겨나고 점점 양이 많아져서 추후에는 물고기의 배설량을 박테리아가 감당을 해서 환수를 조금 안해도 물고기가 사는데 지장이 없는 어항입니다.

 

❗하지만, 우리 초보자분들은 단순히 여과기 넣고 돌리면 바로 이런 물고기 배설물, 사료 찌꺼기에서 나오는 각종 질산염이 해결이 되시는 줄 알고, 환수를 안하시더라구요. 

 

➡️어항세팅 초기 단계에는 특히 환수를 자주 해주세요. 어항 바닥에 똥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저의 경우

가급적 2일에 한번은 20%정도 바닥에 있는 배설물들을 빼주면서 환수를 진행하여 줍니다. 이 부분은 지극히 사람들마다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많은 먹이량을 주기 때문에 3일이 넘어가면 수질 오염에 의한 물고기들의 바늘꼬리병, 그런 것들이 가끔 보이기에 최소한 저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경우, 먹이를 하루에 한 번 급여하시고, 3~4일에 환수 50% 해주니 괜찮다라고 하신다면 그렇게 진행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치어를 낳게 되고, 그 치어가 자라나게 된다면 환수량은 당연히 늘려줘야겠습니다.

 

 

3. 먹이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

일단 구피는 굉장히 대식가입니다. 또한 바보같아서 먹고 30분이 지나서 다시 밥을 주는 손짓을 하면 불뚝한 배를 가지고 먹겠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듭니다. 이 모습에 속아서 먹이를 너무 과하게 투여할 경우, 수질오염과 탈장 등 구피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먹이는 어떻게 주어야 할까요?

 

이 부분은 어항의 크기, 환수와 복합적으로 들어가는 문제입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알려진 먹이 방법으로는 하루에 한번 구피가 1분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만 투여하라라는 것이 초보자들을 위한 먹이 급여량입니다.

 

아무래도 초보자의 경우 먹이양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수질오염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는 것이고, 그게 구피들에게 치명적인 병으로 다가가기 때문입니다. 

 

 

4. 최적의 사육환경

 

제가 생각하기에 최적의 사육환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피는 1~2쌍을 30큐브 어항에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에 쌍기 스펀지 여과기를 부착해서 키워주세요.)

 

2. 급여는 하루에 한번 1분동안 소량씩 투여해 주세요. 

 (바닥에 떨어지는 사료는 결국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3. 환수는 3일에 한번 50% 진행해주세요. 

 - 초보자의 경우 환수도 천천히 진행하여주셔야 합니다.

 - 또한, 제가 정해준 3일에 한번 이전에 물이 탁해지거나 구피의 이동이 너무 느려진다면, 환수 주기를 더 빠르게 진행하셔야합니다. 

 

⬆️최상단에 구피에 필요한 용품이 있으니 못보셨다면 다시 확인 해보세요.

 

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구피를 잘 키우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

 

최적의 사육환경이란 여러분이 겪으면서 직접 만들어가셔야합니다. 위에 사육환경으로 진행하시다가 뭔가 시들시들하고 구피가 아프다 느껴진다면, 결국 수질에 의한 부분이거나, 건강하지 않은 구피가 적응을 잘 못해서 죽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구피는 1주일 정도 굶어도 살아갈 수 있는 생존력이 강한 구피입니다. 대다수의 구피가 죽는 이유는 먹이를 못먹어서가 아니라 먹이로 인한, 배설로 인한 수질오염이 최대의 적이라는 거 항상 명심하시고 구피를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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